외관은 SM6와 닮은 꼴… 기존 QM5 대비 다지인, 크기, 감성 품질 등 혁신적인 업그레이드 모델

▲ 로느삼성자동차의 새로운 기함 QM6가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모터쇼서 새로운 프리미엄 SUV ‘QM6’를 공개한다. QM6는 국내서 양산될 코리아 프리미어 중 유일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부산모터쇼는 내달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8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될 QM6는 기존 QM5의 후속 모델이다. 디자인, 크기, 감성품질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돼 모델명을 QM6로 결정됐다. QM6 외관은 SM6로 시작된 르노삼성차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새 스타일링을 SUV 디자인에 적용하여 존재감과 자부심이 선명히 부각됐다.

특별히 QM6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될 차량으로서 수출 1위 품목이 자동차인 부산의 수출을 책임질 기대주다. 때문에 이번 모터쇼장에서 부산 시민과 부산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르노삼성차측은 내다봤다.

▲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와함께 이번 부산모터쇼에는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클리오 RS 등 아직 국내 도로서 만나기 힘든 차량을 포함해 총 17종의 차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최근 국내 도로 운행 길이 열려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된다. 트위지의 최고속도는 시속 80㎞로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을 두루 갖췄다. 이번 트위지 전시는 궁극적인 미래 자동차를 상징하던 트위지가 현실적인 자동차로서 처음으로 모터쇼에서 관람객을 만난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르노삼성자동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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