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특성상 사용방법 중요…윗입술이든 아랫입술이든 제형의 진한부분이 안쪽으로 향하게 발라야

▲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아이오페의 신무기 듀얼 립 블렌더, 제대로 된 립 연출을 위해선 정확한 사용방법이 중요하다.(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8일 아이오페가 출시한 듀얼 립 블렌더, 이제품의 특징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선명하고 촉촉한 발색의 ‘워터 핏 립스틱’과 입술 수분도(pH) 에 따라 최적의 입술 컬러를 찾아주는 '워터 핏 틴트 립밤'이 자연스럽게 섞여, 안쪽에서부터 물든 듯한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특화된 제품이다. 때문에 제품 특성상 사용방법을 잘 알고 사용해야 제대로 된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을 모르고 사용할 경우 립 메이크업을 망칠 수도 있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방법을 아이오페 측을 통해 취재했다.

▲ 사용방법은 사진 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이후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제공: 아이오페

아이오페가 밝힌 사용방법 따르면, 우선  듀얼 립 블렌더의 뚜껑을 분리하고 자신이 사용할 양 만큼 제품을 돌려 제형을 꺼낸다. 이어 아랫입술은 립블렌더의 진한 부분이 안쪽으로 향하도록 하여 발라준다. 다음 윗입술은 립블렌더의 방향을 위 아래를 바꾸어, 다시 진한 부분이 안쪽으로 향하도록 중앙부분부터 입꼬리 쪽 방향으로 발라준다. 이후 입술을 살짝 다물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연출되도록 음파음파를 2~3회 해준다. 여기서 아래 입술과 윗입술의 순서는 바뀌어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아랫입술이든 윗입술이든 제형의 진한부분이 입술 안쪽을 향하게 한 뒤 발라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안쪽부터 물든 듯 한 그라데이션 립을 완성할 수 있다.

▲ 듀얼 립 블렌더의 올바른 사용방법의 핵심은 윗입술과 아랫입술에 도포할 때 제형의 진한부분이 입술 안쪽을 향하게 한 뒤 발라야 한다는 점이다.(사진: 아이오페)

여기서 조금 더 극적인 그라데이션 효과를 원한다면, 립블렌더의 진한 부분 끝 쪽을 세워 입술 안쪽에 한번 더 발라주면 입술 입체감이 더 살아날 수 있다.

또한  립블렌더를 사용 후 부드러운 재질의 티슈나 화장솜으로 립블렌더의 옅은 부분에서 진한 부분을 향하게 살짝 닦아 보관하면 그 다음 사용시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음파 음파 다음 단계에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위해 손가락 끝으로 살짝 정리해주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듀얼 립 블렌더는 별 다른 메이크업 스킬 없이도 입술 안쪽에서부터 물든 듯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표현할 수 있는 간편한 아이템”이라며“선명한 컬러로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들어주고, 트리트먼트 효과로 입술 컨디션까지 촉촉하게 끌어올릴 수 있어 칙칙해진 입술이 고민인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의 특성상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지켜야 제대로 된 글라디에이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오페 ‘듀얼 립 블렌더’는 1호 레드 블렌딩과 2호 버건디 블렌딩, 3호 핑크 블렌딩, 4호 오렌지 블렌딩, 5호 로즈골드 블렌딩 총 5호수로 구성됐다. 용량 및 가격은 3.2g, 2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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