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서울어린이대공원내 서울상상나라 체험 놀이프로그램 무료 진행

▲ 서울시가 어린이날 서울상상나라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5가지를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 제공 :서울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어린이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체험 놀이프로그램 5가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내 어린이 복합체험문화시설인 서울상상나라에서 오전 10시부터 하루종일 진행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어린이날 체펌 교육프로그램 5가지는 ▴가족사랑 가방만들기 ▴꽃처럼 나비 ▴삐에로의 선물 ▴페이스페인팅 ▴영유아 이야기놀이로 등으로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가족사랑 가방 만들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 1층 창의놀이실에서 진행된다.천 가방에 깃털, 한지, 리본끈 등 다양한 꾸미기 재료로 가족의 작은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만드는 활동이다.

‘꽃처럼 나비’는 1층 ‘자연놀이’ 전시장 내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열린다. 봄에 볼 수 있는 나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비 모양 은색 스폰지에 셀로판지를 이용해 대형 헤어핀을 만드는 전시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삐에로와 캐릭터의 선물’은 삐에로 분장을 한 전문 아티스트와 서울상상나라의 캐릭터 인형들이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기념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다.

‘페이스페인팅’은 태극모양, 하트, 꽃, 인디언 등 다양한 모양을 어린이들이 그리고 싶은 부위를 선택하면 전문 아티스트가 해당 그림을 어린이 얼굴이나 손등에 그려주는 행사다. ‘페이스페인팅’은 태극모양, 하트, 꽃, 인디언 등 다양한 모양을 어디에 그리고 싶은지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하면, 전문 아티스트가 해당 그림을 어린이 얼굴이나 손등에 그려주는 행사다.

영유아놀이 프로그램으로는 ‘너는 누구니?’ 활동이 2층 아기놀이터에서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된다. 동화를 감상한 후 동물의 움직임을 영아들이 함께 몸으로, 소리로 표현해 보고, 작은 색솜 등을 활용해 꼬마 동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상상나라에서 다채로운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의미 있는 경험과 추억을 가득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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