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종류 베이스, 4가지 퍼프, 100가지 케이스의 ‘마이쿠션’ 오는 5월 출시

▲ 이니스프리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쿠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쿠션 제품의 케이스를 무려 100개나 만들었다. 

이니스프리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쿠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2가지 베이스와 4가지 퍼프, 100 종류의 케이스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오는 5월 1일 출시 예정인 ‘마이쿠션’은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콘셉트의 쿠션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비슷할 수는 있어도 똑같을 수는 없는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대한 고민을 한 개의 쿠션에 담을 수 없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12 종류의 쿠션 베이스는 제주 생녹차수를 함유해 피부를 편안하게 만드는데 주력했다. 제주 화산송이 파우더 함유로 피부를 오랜 시간 화사하게 유지하는 ‘롱웨어 커버 쿠션’과 산뜻한 수분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맑게 표현하는 ‘워터핏 쿠션’, 그리고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이 보습력을 높여 촉촉한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앰플 모이스처 쿠션’까지 총 3가지로 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더불어 핑크 톤과 뉴트럴 톤으로 총 4가지의 피부 컬러가 준비됐다. 

또한 다양한 베이스에 맞춰 함께 사용하기 좋은 뷰티 툴을 선보인다. 윤기 있는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한 윤광 퍼프와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어 매끈한 피부 연출을 위한 밀착 퍼프, 커버력을 높여주는 도장 퍼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위한 쿠션 브러시 등 퍼프도 4종류다. 

피부 타입에 따라 쿠션 베이스와 뷰티툴 선택이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케이스를 선택하면 된다. 기존보다 얇아진 22.5mm 초경박 슬림 케이스는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모티브로 100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마이쿠션ATM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만 선 공개된다. 케이스는 매장별 수량 차이가 있어 일반 매장은 20종을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주요매장 등에서는 100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100종류의 케이스를 모두 공개하는 ‘마이쿠션ATM 팝업스토어’는 강남구 압구정로에 오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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