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올레tv 고객 불만 대부분 비싼 콘텐츠 비용 해결해 고객만족 높이겠다”

▲ KT는 내달 3일 드림웍스 채널 서비스 시작에 앞서 20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 호텔에서 ‘올레tv 드림웍스 채널 출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김하경 기자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이번 드림웍스채널 론칭을 통해 이루고 싶은 KT의 목표는 고객만족을 높이는 것이다” 이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 호텔에서 ‘올레tv 드림웍스 채널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는 이같이 말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강국현 전무는 “드림웍스채널을 통해 고객만족을 올리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더니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었다”며 “그동안 고객들의 불만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콘텐츠를 시청할 때 지불하는 비싼 요금이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고 퀼리티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림 윅스 채널은 IPTV 실시간 채널,  4000여편의 VOD, 올레tv 모바일 등 3가지 방식으로 서비스된다”며 “이 모든 채널에서 고객들은 이 모든 것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제공되는 드림웍스채널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가장 강력한 캐릭터인 장화신은 고양이, 드래곤, 슈렉, 피오나공주 등과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이다.

강전무의 설명대로 KT의 올레tv 드림웍스 채널은 올레tv 고객이라면 무료다. 우선 실시간 방송되는 채널과  4000여편의 애니메이션 VOD가 무료다. 단 VOD는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우선 내달 3일까지 500여편의 VOD가 준비된다. 올해말까지 한글더빙을 포함한 1000여편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이같은 실시간 채널과 4000여편의 VOD 콘텐츠 등을 올레tv 모바일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 역시 올레tv고객이라면 무료다.

강전무는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자녀들이 어렸을 때 피오나 공주나 장화신은 고양이를 많이 봤다"며“훌륭한 컨텐츠를 KT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 마침 드림웍스가 훌륭한 제안을 했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3일 공식 오픈하는  드림웍스채널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가장 강력한 캐릭터인 장화신은 고양이, 드래곤, 슈렉, 피오나공주 등과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이다.

▲ 사진 : 김하경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