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확대 판매 기념 특가, 오는 4월 15일까지

▲ 사진:필리핀항공 홈페이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 출발 마닐라행 비행기 표가 30만원 특가로 풀린다.

필리핀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에 한국을 출발하는 전 노선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마닐라 구간의 경우 세금 별도로 왕복 3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이코노미 좌석보다 11cm 넓은 공간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는 오는 4월 15일까지 필리핀 항공 한국어 사이트와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기존 인천, 부산 공항에서만 구매 가능하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판매를 필리핀항공 한국어 사이트 및 전국 여행사로 최근 확대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필리핀은 단 4시간 안팎의 비행거리이긴 하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 임산부 또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부담스럽지만 넉넉한 좌석으로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승객들에게는 이미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호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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