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외계인 체조, 블랙홀 미션 등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서울상상나라가 봄을 맞아 상상의나래를 펼칠 수 있는 ‘우주탐험올림픽’체험전시를 진행한다. (사진 : 서울상상나라)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상상나라가 봄을 맞아 상상의나래를 펼칠 수 있는 ‘우주탐험올림픽’체험전시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주탐험올립픽은 우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초대된 지구의 어린이들이 가상의 우주탐험경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어린이들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외계인 체조, 블랙홀 미션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시 상상나라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탐험올림픽은 기존 2층 이야기놀이(전래동화 토끼와 자라)의 체험전시를 개편한 것으로 가상의 우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협력의소중함을 경험 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체험 전시물로는▲ ‘뚜뚜 외계인 체조 ▲ ’도전! 로켓 발사‘ ▲ ’블랙홀 미션‘ 전시물 등이 있다. 이밖에 ▲’행성탐사‘ ▲’우주 별자리’ ▲’우주의 소리‘를 탐색하는 전시 등이 있다.

‘뚜뚜외계인 체조’는 대형 모니터에 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도니 외계인 친구의 재미있는 동작을 따라 체조 해 볼 수 있는 전시다. ‘도전! 로켓 발사’는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발판을 밟아 에너지를 발생시켜 그 에너지로 이동하는 로켓의 경주를 벌이는 게임이다. 블랙홀 미션은 2인용 우주선 조정 보드에 올라 날아오는 운석들을 피해 블랙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신체 게임으로. 친구와 협력해 보드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평형성과 협응력을 기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학기를 맞이해 다채로운 창의 교육프로그램도 시작된다. 사전예약으로 8~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요리학교 ▲영유아놀이학교와 20~50명이내 4세 이상 어린이 단체가 평일에 이용 가능한 ▲단체심화프로그램 ▲다채로운 주말ㆍ공휴일 일일체험 교육프로그램도 구성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일일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다라서 주말에는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게 좋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오후6시까지다. 입장마감은 오후 5시며 매주 월요일에 휴관한다. 입장요금은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은 4000원이며 엉린이 20명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탐험올림픽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령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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