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제품 폴리젠 샴푸 등 ‘폴리젠 라인’ 6종 올리브영서 판매 시작

▲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CJ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닥터포헤어가 올리브영 입점으로 판로를 넓혔다.

휴메이저는 코스메슈티컬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CJ 올리브영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휴메이저는 이번 CJ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구매 채널을 확장하고 2030 주요 타깃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입점 제품은 닥터포헤어의 대표 품목인 ‘폴리젠(FOLLIGEN) 라인’이다. 탈모방지샴푸인 폴리젠 샴푸를 비롯해 폴리젠 스케일러(두피 스크럽), 폴리젠 스칼프 팩(두피 팩), 폴리젠 스칼프(두피 앰플), 폴리젠 스팟 이펙터(두피 트러블 스팟), 폴리젠 이지 스왑(휴대용 두피 스케일링 면봉) 등 두피 맞춤별 관리를 위한 총 6종의 제품이다.

특히 폴리젠 샴푸는 2014년 첫 출시부터 현재까지 약 350 만개가 팔리며, 작년에만 약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인기 제품이다. 특히 식품안전의약처의 의약외품 인증과 국내 임상을 통해 두피 케어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

현재 닥터포헤어는 CJ 올리브영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 본점을 비롯해 총 83개 점포에 입점 완료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점포를 확장해 전국 올리브영 약 580 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포헤어 마케팅 관계자는 “닥터포헤어는 두피관리센터의 전문적 노하우가 담긴 브랜드로써 두피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최근 젊은 층에게도 두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타깃 소비자 공략을 위해 드럭스토어 구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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