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는 5월 7일 월드컵 평화공원서 ‘제16회 여성마라톤대회’개최

▲ 서울시는 오는 5월7일 제16회 여성마라톤대회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한다.(사진 : 서울시)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여성마라톤대회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오는 5월7일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허영만화백의 그림이 그려진 기념티셔츠와 다양한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록이 가장 좋은팀에게는 회식비를 주는 ‘마라톤 클럽 대항전’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1만명 선착순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16회 여성마라톤대회’는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여성마라톤 대회 주제는 일ㆍ가정양립으로 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신나는 패밀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김영희 두사람이 2016 여성마라톤대회 공식 서포터즈로 함께 참여하는 ‘서포터즈와 함께 걸어요’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3km 걷기에 참여한다. 또한 방송인 배동성의 맛깔스런 사회로 행사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여성마라톤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PC또는 모바일로 새롭게 단장한 여성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10Km, 5Km 마라톤 코스와 3Km걷기 코스 중 자신의 역량에 적합한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록이 가장 좋은 팀에게 회식비를 주는 ‘마라톤 클럽 대항전’은 10km 코스에 30명 이상 참했을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 추첨도 마련됐다. 만화 ‘식객’, ‘타짜’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그림이 그려진 기념티셔츠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또한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을 수여하고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