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장벽 크림' 사용후기

▲ 스킨푸드,'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

[ 컨슈머 와이드 - 김지은 컨슈머애널리스트] 내 얼굴 상태는 건성중에 악건성이다. 조금만 건조해도 얼굴에 각질이 올라오고 건조해서 올라오는 뽀루지가 올라온다. 그래서 수분과 유분을 잘 잡아주지 않으면 화장이 무너지고 만다. 이번에 나온 스킨푸드에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이 나와 써보았다. 마치 겉모습은 갈색계열과 금빛계열로 고급스러워 보이고 용기에  모양이 마치 벌집모양에 일부분인 육각형으로 꿀을 생각나게 한다.

▲ 투명할줄알았는데 하얀색이였음!!!!

열기전에는 안에 꿀같이 투명한 크림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안에는 그냥 하얀 크림이 가득했다. 처음에는 그냥 일반 크림처럼 보였는데 쓰다 보니까 조금 달라졌다. 살짝 떠서 손등에 발라서 향을 맡아봤는데 무향이였다.

 

내 예상과 전혀 달랐다. 나는 달달한 냄새가 나겠거니 했는데 무향이여서 놀랬다. 내가 향이 진하거나 독특한 걸 별로안좋아해서 무향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특성에 맡게 향이 좀있었으면 했다. 크림형태이여서 점도가 높지 않지만 수분감과 유분감이 확실히 있다. 그리고 스킨푸드계열의 크림을 몇개 써보았지만 항상 느끼는 것은 발림성이 참 좋아서  얼굴에 착 감기는 것 같다.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고 흡수 될때쯤 에센스를 바르고 좀 지나면 땡기는데 프로폴리스 장벽크림으로 그 위를 코팅하듯이 발라주면 저녁내내 얼굴팩하듯이 번지르르 해진다.

▲ 바르고 나면 광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보습력도 있고 처음에 얼굴에 발랐을때는 뜨는 느낌이 있지만 곧 흡수되어 광이 난다.

하나 단점이 있다면 화장하기전에는 그냥 잘 흡수되고 좋은데 이걸 바르고 화장하고 나면 때처럼 밀리는 현상이 있어서 얼굴이 좀 지저분해진다. 그냥 저녁에 바르고 자기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하루 지친 피부를 달래주며 저녁에 듬뿍 바르고 자면 좋고 발림성과 보습력은 뛰어난것같다. 하지만 단점은 화장을 하고나면 밀리는 현상이 있고 무향이여서 약간의 향이 있었으면 한다. 전체적으로 효과를 보면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은거같다.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것임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