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DIA TV) 오리지널 콘텐츠, 4개 타이틀 VOD 서비스 매주 4편씩 공개

▲ 레tv가 CJ E&M “다이아 티비(DIA TV)”에서 자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장 먼저 공개한다.(사진: 올레tv )

[컨슈머와이드-백영철 기자] 올레tv가 CJ E&M “다이아 티비(DIA TV)”에서 자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장 먼저 공개한다.

30일 올레tv에 따르면, 다이아 티비(DIA TV)는 TV플랫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크리에이터 콘텐츠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다이아 티비(DIA TV)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된 TV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채낙영의 소년티비’, ‘흔치않은여자 예라니’, ‘자유육식연맹’ 총 4개 타이틀로 편성됐다.

이 중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인기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 영국남자, 소프, 허팝 과의 인터뷰, 콘텐츠 제작과정, 고충 등 기존 크리에이터 콘텐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은 뒷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 외 푸드 스튜디오가 아닌 자신의 식당에서 진행하는 무가공 푸드쇼 ‘채낙영의 소년티비’, 육식장려 토크와 흙수저 육식 레시피 푸드 예능 ‘자유육식연맹’, 30~40대 남성을 주 타겟으로 하는 낚시&아웃도어 전문 크리에이터 ‘흔치않은여자 예라니’ 등 새로운 주제와 형식을 입힌 콘텐츠들이 있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올레tv 가이드채널(채널번호 3번)을 통해 본방송으로 선보인다. 다른 3개 타이틀은 28일부터 각 1편씩 매주 목요일 무료 VOD로 서비스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미디어콘텐츠담당 강인식 상무는 “나날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IPTV에서 볼 수 있도록 올레tv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국내 최다 가입자를 확보한 1등 IPTV 서비스의 위상에 걸맞게 올레tv에서만 보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론칭한 '다이아 티비(DIA TV)'는 현재까지 650여팀의 게임, 음악,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혹은 중소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지원하며,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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