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한영이 컨슈머애널리스트] 겨울한파 영하의 혹독한 날씨속에서 여러분의 피부는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추운 날씨에 금새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철벽처럼 보호해 준 소문난 영양촉촉크림을 소개합니다.

디자인과 색깔부터 허니허니 합니다. 꿀항아리를 선물받는 느낌이죠?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에는 프로폴리스추출물 20%, 로열젤리추출물 20%, 로열블랙허니추출물 10%와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여 셀 틈 없이 탄탄한 피부로 가꾸어준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저는 가끔씩 피부 보습을 위해 과일에 꿀을 섞어 만든 천연팩을 해주는데, 하고나면 피부톤이 밝고 수분이 피부 깊숙히 스며든 느낌이 들어 좋아요. 그래서 피부에 바르는 꿀의 효과를 잘 알고 있지요. 때문에 로얄허니프로폴리스 장벽 크림에 대해서도 그 효과가 기대되었어요.

특별히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에 좋아 영양제로도 먹고 있는데, 피부에도 바르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도 궁금한 마음으로 기대감을 잔뜩 가지고 포장상자를 열었는데 뜻밖의 선물로 에센스도 함께 들어있어 푸짐한 구성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먼저 깜찍한 스포이드용기에 담아 있는 에센스를 한번 발라 보았어요. 용기의  색상은 꿀색이지만
실제 에센스는 투명한 물색 이예요.

콕콕 짜서 피부에 대고 스포이드를 눌러 주면 꿀보다는 점액이 묽어서 주르르 흘러내려요. 향은 없는데 만지면 끈적끈적해요.

톡톡 두드려주면 빠르게 흡수되면서 피부에 탱탱한 탄력감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개운한 느낌의 기분이 좋아요!

자, 그럼 기다렸던 주인공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도 피부에 발라 볼까요?

눈처럼 하얗고 생크림처럼 부드러우며 향은 전혀 없습니다.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아 청결감을 주는 것 같아 좋아요. 향이 없어 존재감이 좀 약한 느낌도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것 같아요. 크림을 피부에 바르면 부드러운 질감으로 발리는데, 에센스보다 흡수력은 느려요.

저는 에센스와 크림을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었는데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촉촉함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전혀 당김도 없고 피부가 반질반질거리면서 보습력이 정말 대단 했습니다.

또한 에센스와 크림의 효과를 보기 위해 따로 발라보기도 했어요. 하루는 저녁에 에센스만 바르고 자고, 다른 날 저녁엔 크림만 바르고 잠을 잤는데, 각각 따로 발라도 다음날 아침에 수분감이 그대로 느껴져 놀라웠어요.

아침에 바르고 화장을 하고 외출을 해도 저녁까지 얼굴에 윤기가 남아있고 트러블도 전혀 없고, 피부톤이 밝게 보였어요.

피부가 많이 좋아졌느냐구요? 피부는 신경 써주고 가꾸는 만큼 매일매일 다른것 같아요. 어릴 때 여드름으로 피부관리를 못해서 모공도 넓고 어디서 피부 좋다는 소리 못들었는데, 요즘은 종종 피부좋다는 소릴 듣네요. 아무래도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 덕분인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과 에센스 사용 전후 변화를 보여드릴께요.

마른 손에 에센스를 톡 찍어 발라 주었더니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죠?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도 발라 볼께요.

피부가 광택이 나면서 훨씬 촉촉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수분감이 오래도록 남아 좋아요. 스킨푸드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장벽크림의 효과를 점수로 환산 해 볼까요?(별 5개 만점)

발림성   ★ ★★★    4

흡수성   ★★★★★  5

수분감   ★★★★★  5

탄력성   ★★★★    4

지속성   ★★★★★ 5

대체적으로 매우 흡족해서 전부 5점을 주고 싶지만, 매우 우수한 부분에만 만점을 주었습니다.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