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서 12일부터 18일까지 비타민, 홍삼제품 등 면연력 보조식품 전주 대비 168% 더 팔려

▲ 냉동고 한파에 면역력 증강 보조식품과 수퍼푸드만 웃었다.(사진: 위메프 제공)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냉동고 한파에 슈퍼푸드와 면역력 증강 보조식품 등이 덩달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메프 기준 최근 3주간 이들 식품의 매출이 2배이상 급성장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성분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의 매출액은 전 주 동기간 대비 215% 상승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냉동고 한파가 시작된 12일부터 18일까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은 전 주 대비 168% 더 팔렸다. 면역력을 보강해 줄 보조식품으로는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홍삼제품,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캡슐 등이 인기를 얻었다.

위메프 건강식품팀 송지혜MD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달 중순부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몸살, 독감 등 질병에 대비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 홍삼제품 등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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