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SH공사가 201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한다.

23일 서울시 SH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사원은 OO명이다. 신입사원은 6급으로 임용되며, 사무직과 기술직으로 나누어 직렬별로 모집하며, 장애인은 구분하여 모집한다.

시험전형은 서류전형 → 필기시험(전공 및 직무능력평가) 및 온라인 인성검사 → 면접시험 → 신체검사 → 결격사유조회 → 임용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다음 단계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원회 주관) 2급 이상 취득자,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등은 서류전형시 우대된다.

서류접수는 이달 25일 9시부터 29일 18시까지다. 응시방법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은 안된다. 사무직 또는 기술직 한 분야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중복지원시 모두 무효처리된다.

SH공사 변창흠 사장은 “유능한 인재의 도입을 통해 주거복지·도시재생 전문 공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신규 인력을 충원하여 현안사항인 재정건전성 강화와 주거복지 서비스 기업 전환 및 사람중심 도시재생 실행모델 개발 등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