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진보연 컨슈머애널리스트] 네이처리퍼블릭 안티에이징 에센트 그린티놀 후기입니다.

네이처리퍼블릭 그린티놀 에센스 스페셜 키트 구성을 보시면 에센스, 토너, 크림, 마스크팩이 있어요. 알찬 구성이에요.

용기 모습이예요! 굉장히 네이처리퍼블릭을 잘 나타내는 색이죠? 자연 숲에서 올라온 것과 같은 느낌이에요. 용량도 넉넉한 편이예요.

제가 용기 디자인을 보면서 새삼 놀라웠던 부분은!! 보이시나요? 입구가 사선으로 되어 있는 것. 에센스나 로션 쓰다가 꼭 끝부분에 남은 크림이 굳어지는 경험은 저 혼자만 한 건가요? 늘 깨끗이 사용하려고 해도 그럴 때가 있는데 사선 처리는 굉장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모습은 사용 후 조금 지난 모습인데 입구에 남아있던 에센스가 안으로 쏘옥 들어갔네요.

에센스 형태는 물 같은 형태는 아니고 손을 옆으로 뉘어도 많이 흐르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아주 걸쭉한 것도 아니에요. 색은 노란색. 독특하죠?

다음은 수분감이나 흡수정도, 저는 원래 기초 화장품에 민감한 편이예요.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기초 화장품은 NO! 그리고 아무리 두드려도 번들거리는 화장품도 NO!

그린티놀을 처음 손에 발랐을 때 모습입니다.  확실한 수분감! 절대 끈적거리지 않아요.

이건 두드려서 흡수시킨 이후 수분감이 보이시나요? 번들거리지도 않아요. 마이크로보다 작은 나노 입자의 텍스처 덕분이라고 전해라~.

그린티놀 에센스에는 프랑스 브리타뉴 해안의 절벽이나 바위틈에서 생존하는 해안식물인 ‘록샘파이어’ 추출물이 들어있어요. 록샘파이어 추출물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해요. 잔주름과 굵은 주름을 한 번에 해결한다네요.

다음은 얼굴 사용 모습이예요.

저의 얼굴샷은 피부가 엉망인지라 자신 있게 보여드리지는 못해요 ㅠㅠ 이건 바르기 전 처음의 모습이예요. 세안 후 찍은 거라 퍽퍽함이 보이시죠.

1주일 후! (틀린 그림 찾기..) 그래도 얼굴이 메말라 보이지는 않네요.

2주 사용 후의 모습, 사실 겉보기에 드라마틱하게 얼굴이 촉촉해지고 탱탱해졌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이전에는 세안 이후의 급속한 당김이 엄청났는데, 에센스를 사용하면서 세안 직후의 엄청난 당김이 사라졌어요. 에센스 바르면 당김을 느낄 시간은 바이바이~

저는 에센스 바르고 썬크림 바르고 화장했는데, 밀리는 것도 없었고 추운 겨울날 혹한 바람에도 얼굴 당김도 없었어요~ .그래서 데일리 에센스로 마음 편히 사용하기에는 적합하다는 것. 단점은 비싸다는 것. 사실 저는 수분감만 많은 기초에 특별한 답답함이 없으면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2만4900원을 투자해서 초기노화를 관리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티에이징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이상 네이처리퍼블릭 그린티놀 에센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