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우 박보영이 원조 마유크림 게리쏭9컴플렉스'의 간판 얼굴이 됐다. 1년 동안 중국 및 국내서 마유크림 전령사로 활동하게 된다. 그동안 배우 이하늬까 모델로 활동해 왔다.

23일 클레어스코리아는 배우 박보영을 마유크림 브랜드 ‘게리쏭9컴플렉스'와 화이트닝 브랜드 '클라우드9'의 중국 및 국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클레어스코리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아기 피부’라고 불리며 대한민국 대표 동안 여배우로 꼽히는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및 중국 K-뷰티 시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클레어스코리아는 남성 모델인 배우 이광수와 신규 여성 모델 박보영을 활용한 ‘게리쏭9컴플렉스’ 및 ‘클라우드9’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 및 K-뷰티에 관심 많은 아시아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러블리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모델 박보영을 통해 올 한해 K-뷰티 히트 제품으로 떠오른 ‘게리쏭9컴플렉스’ 및 ‘클라우드9’의 소비 연령층을 20대 초반까지 확장할 예정”이라며 “게리쏭9컴플렉스의 새로운 뮤즈 박보영을 통해 앞으로 게리쏭 마유크림이 전세대에 걸쳐 오랫동안 사랑 받는 라이프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클레어스코리아는 클라우드9 블랑드 화이트닝, 게리쏭9 콤플렉스 등 2개 제품을 위탁제조해 판매하면서 클라우드9 블랑드 화이트닝에 대해서는 히드로퀴논, 수은시험을, 게리쏭9컴플렉스에 대해서는 수은시험을 하지 않아 내년 1월 20일까지 두제품 판매 업무가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