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 편집국] 컨슈머와이드가 드디어 네이버와 다음에서 뉴스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104년 5월 창간되어 6월 1일 첫 기사를 송고한 이후 18개월만에 전자신문의 자회사인 넥스트데일리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등 포털에 뉴스 전송하게 됐다.

컨슈머와이드는 그동안 소비자 중심의 뉴스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비자들의 평가와 불편 사항 제보 등을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다루며 전문지로 성장해 왔으며, 비록 포털의 뉴스검색 제휴의 높은 장벽으로 인해 포털에 뉴스가 제공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기업들의 소비자 담당과 홍보팀은 물론,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고정적 독자를 확보하면서 그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바 있다.

이에 본지는 전자신문의 자회사인 넥스트데일리와 제휴를 체결하고, 컨슈머와이드의 뉴스를 넥스트데일리를 통해 포털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그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게 됐다.

넥스트데일리는 이버즈(ebuzz)라는 이름으로 IT 분야의 소비자 중심 언론으로 2005년 '기자와 블로거가 함께 만드는 뉴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저널리즘'을 내세우며 출범하여 클린뉴스만을 제공해 오던 중 전자신문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제휴와 다음의 뉴스 제휴가 되어 있다.

이로써 컨슈머와이드는 뉴스줌, 구글에 이어 네이버와 다음에도 뉴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넥스트데일리 역시 소비자 중심의 뉴스에 보다 더 다양한 관점과 정보들이 모여져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것을 기대하며 진정한 소비자 중심 언론으로서의 바로 세움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