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다음 포털 첫 화면에 이용자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다양한 SNS 콘텐츠 공유 가능

▲ 1boon은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모든 콘텐츠를 1분으로 구성하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한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별 맞춤형 추천, 태그 기능 등을 접목해 모바일 시대를 대변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카카오의 1boon을 통하면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지식, 최근 이슈를 짧지만 핵심을 관통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카카오가 새로운 모비일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1boon’은 지난 7월부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일평균 80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정식 버전으로 선보였다.

‘1boon’은 콘텐츠 주제별로 총 7개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먼저 이슈, 엔터, 스포츠 세 개 채널에서는 다양한 뉴스와 연예, 스포츠 콘텐츠를 영상이나 사진 중심으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트렌딩 채널에서는 1020 세대를 겨냥한 각종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퀴즈 채널에서는 각종 심리테스트부터 경제 상식까지 다양한 영역과 방식의 퀴즈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는 각종 지식, 교양 정보 콘텐츠를 쉽고 부담없이 접할 수 있으며 게임 채널에서는 다양한 장르의게임 정보를 총망라했다.

‘1boon‘ 콘텐츠는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포털 첫 화면에서 평소 이용자가 즐겨보는 콘텐츠 소비패턴에 따라 추천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한 검색창에서 ‘1boon’을 검색하거나 카카오스토리 더보기를 통해 ‘1boon’ 전용 페이지(1boon.kakao.com)를 이용할 수 있다. 소셜 관계망을 이용한 공유도 자유롭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플레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친구와 손쉽게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콘텐츠를 보는 방식도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됐다. ‘1boon’에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여러 컷의 카드 형태로 간결하게 담아 모바일 화면을 좌우로 밀면서 보는 방식이 적용됐다. 콘텐츠 구성은 간단한 반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포맷을 다양하게 적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또한 태그 기능을 이용해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최근 뜨고 있는 인기 콘텐츠나 매체별 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1boon’은 다양한 분야의 25개 모바일 소셜 콘텐츠 생산매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콘텐츠 제휴를 확대하며 볼거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현재 트렌드, 꿀팁, 격언 등 실 생활에 유용한 정보성 콘텐츠와 ‘손재주 1도 없이 따라하기’ 등 생활 밀착형 체험 콘텐츠, ‘3분독서’ 경영, 마케팅 등 깊이있는내용을 빠르게 소비할 수있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 임광욱 1boon파트장은 “1boon은 다양한 방면에서 축적해온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모바일 최대 플랫폼 운영 경험, 최신 트렌드 기능을 총 결합한 서비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추천과 발견, 뷰어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1boon만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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