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역학에 최적화되면서도 스포티함 가진 독창적인 디자인…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 기아자동차가 국내최초 하이브리드 소형SUV인 기아자동차의 니로(NIRO)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최초 하이브리드 소형SUV인 기아자동차의 니로(NIRO)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출시일은 내년 상반기다. ‘니로(NIRO)’는 극대화된 친환경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Near Zero(제로에 가까운)’와 한층 강화된 친환경 모델 위상을 상징하는 ‘Hero(영웅)’을 결합시킨 차명으로 전세계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17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소형 SUV ‘니로’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되면서도 스포티함을 가진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선 전면부는 범퍼 하단 외곽에 에어커튼을 적용해 공력성능 향상과 스포티한 이미지가 동시에 구현됐다. 좌우로 넓은 그래픽형상을 통해 안정적 이미지도 완성됐다. 또한 측면부는 역동적이며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실루엣라인,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숄더라인이 특징이며 전후면 범퍼에서 이어지는 휠 아치 몰딩, 사이드라인 몰딩으로 단단한 이미지가 부각됐다. 후면부는 리어 윈도우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을 연결한 인상을 구현해 세련된 이미지가 강조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니로’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SUV 시장에서 놀라운 연비와 최고의 상품성으로 가장 매력적이고 이상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국내최초 하이브리드 소형SUV ‘니로’에 카파 1.6GDi 엔진에 6단 DCT를 적용해 최대 출력 105마력(ps), 최대 토크 15.0kg·m를 구현했으며, 1.56kWh 배터리와 35kw 모터를 장착했다.

기아자동차는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고효율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니로’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최고의 상품성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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