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디젤 엔진 이슈에 대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장’ 통해 밝혀

▲ 스바겐 코리아는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미 디젤 엔진 이슈에 대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시판 중인 모든 차종에 대해 면밀히 확인할 것임을 밝혔다.(사진:컨슈머와이드DB)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시판 중인 모든 차종에 대해 확인 작업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미 디젤 엔진 이슈에 대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 시판 중인 모든 차종에 대해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며 한국 내 모든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모든 과정을 최대한 솔직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있음도 시사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속하고 엄중하며 투명하게 모든 사안을 숨김없이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련 정부기관 및 당국과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스바겐 코리아는 이번 북미에서의 디젤엔진 이슈는 폭스바겐 그룹이 반드시 지키고자 하고 있는 모든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저희도 그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폭스바겐 그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향후 모든 전개과정을 여러분께 시의적절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 폭스바겐 코리아가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미 디젤 엔진 이슈에 대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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