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10개 카드사와 삼성전자 업무제휴 협약

▲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공식 출시에 앞서 국내 10개 카드사들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설명: 삼성페이/ 출처: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20일 출격하는 삼성페이에 국내 10개 카드사들이 참여한다. 삼성페이를 통해 국내 대부분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공식 출시에 앞서 국내 10개 카드사들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사는 총 10개사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BC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씨티은행 등이다.

따라서 이달 20일부터 삼성페이를 이용할 경우 국내 10 카드사의 플라스틱 카드 대신 카드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된다.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최근 공개된 '갤럭시노트5' 및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와 삼성페이와 함께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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