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임우현 페이스북 포스팅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대학교 앞에서 식당을 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주던 할매가 이제 은퇴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문닫은 식당 셔터에 남긴 감사의 대자보가 보는 이들로 감동을 나누고 그 할매의 따뜻한 마음으로 강하고 깊은 여운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평생을 그 식당에서 학생들을 배를 불리게 해주면서 사셨을 그 할매가 벌써 그리운 많은 학생들과 동문, 그리고 이 시절 정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안타까운 세대에게 할매의 남긴 손 글은 정말 오랫만에 가슴 찡한 감동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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