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스파 한 듯 환하고 매끄럽게, 보디 노출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스크럽과 바디 크림 인기

▲ 오모로비짜 ‘골드 슈가 스크럽’(왼쪽), 오모로비짜 ‘바디 크림’(오른쪽)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살만 닿아도 불쾌하다는 여름철, 끈적이지 않고 매끈, 촉촉한 피부를 하루 종일 유지하여 기분까지 상쾌함으로 유지시켜 주는 스마트한 보디케어 제품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벨포트가 상쾌지수는 낮춰주고, 상쾌지수는 높여주는 보디케어 제품을 추천했다.

■ 갓 스파 한 듯 환하고 매끄럽게, 보디 노출의 자신감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각질을 벗겨내는 스크럽은 너무 거칠어도 너무 부드러워도 효과가 떨어진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발효 온천수의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테라피, ‘오모로비짜(Omorovicza)’의 ‘골드 슈가 스크럽’ by 벨포트(200ml·15만원)는 콜로이달 골드, 사탕수수, 살구씨 오일 등이 함유돼 각질을 제거하며, 피부 세포 재생 효과도 발휘한다. 금을 초미세입자로 만든 콜로이달 골드 성분은 칙칙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 탄력에 좋다. 사탕수수는 피부 각질 제거는 물론 피부의 미세한 손상을 회복시켜 주고, 살구씨 오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특징이 있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피부에 풍부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스크럽으로 일어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재생을 돕는 원리이다. ‘오모로비짜(Omorovicza)’의 ‘바디 크림’ by 벨포트(200ml·15만원)는 영양성분이 없는 일반 정제수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온천수를 바탕으로 피부 흡수 증진을 돕는 발효기술인 하이드로미네랄트랜스퍼런스을 통해 만든 특별한 정제수로 만들었다. 주요 성분으로는 플럼 아몬드 오일, 쌀눈 오일, 오메가 6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본연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부여한다. 여름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줘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 에어컨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공기, 피부는 잦은 수분 충전이 필요해

피부 속 수분 유지는 피부 손상과 노화를 막을 수 있어 피부관리의 기초이다. 특히, 강한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공기와 실외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바짝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무더위에 보디크림과 보디로션을 수시로 바르는 것은 피부에 무겁게 느껴진다. 이때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미스트 타입을 추천한다. 수분과 향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보디 미스트로 기분까지 상쾌해질 수 있다.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위한 보디 미스트로는 이탈리아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의 ‘우바로사 - 바디 스플래쉬’ by 벨포트(100ml·2만5천원)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보테가 베르데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최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우바로사(Uva Rossa), 즉 적포도 라인 중 하나이다. 피부에 젊은 활기를 부여하고 상큼한 레드 그레이프 향이 하루 종일 좋은 기분을 준다. 에어컨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공기로 피부에 수분감이 필요 할 때, 또는 하루 종일 내리는 우중충한 장마철 날씨 속에서 상쾌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몸에 적당량 분사해준다.

토탈 보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의 ‘퓨어 코튼 플라워 퍼퓸 바디 미스트(200ml·1만3천6백원)’는 탁월한 보습 성분인 치마버섯 다당체와 허브 워터를 담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이 들어 있어 여름철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가꿔준다. 조화롭고 풍부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비에 흠뻑 젖은 피부에 땀냄새로 인한 걱정까지 줄여준다.

■ 잦은 샤워가 필요한 바쁜 여름, 올인원 제품으로 간편하게 관리

바캉스 계획, 써머 페스티벌, 야외 활동 등으로 길어진 해에도 더 바쁜 여름철. 그렇지만, 많은 땀과 피지의 분비로 하루에도 여러 번 샤워가 필요 할 때가 있다. 이처럼 관리시간이 부족한 여름에는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놓은 간편한 올인원 제품이 제격이다.

뜨거운 태양열과 습한 환경으로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 손상도 많은 때이다.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레노(LAINO)’의 ‘샴푸 앤 바디 워시 프레쉬 시트러스’ by 벨포트(200ml·1만4천원)는 내추럴 향기가 마치 향수를 뿌린 듯 피부와 두피에 활력을 주는 샴푸 겸용 보디 워시제품이다. 상큼한 향기를 내뿜는 베르가못과 자몽이 긴장을 해소시켜주며, 피부와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글리세린과 프로비타민 B5가 함유되어 있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손상된 피부와 모발 관리에 탁월하다.

한방탄력케어 브랜드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스크럽 워시(400ml·1만4천원)’는 은은한 유자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스크럽과 보디 워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천연 호두 스크럽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며 파파인 효소 캡슐이 매끄러운 보디 피부로 만들어 준다. 각질 제거와 보디 세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매끄럽고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벨포트 관계자는 “폭염, 장마,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변덕스러운 여름철 날씨는 피부 속 수분과 유분 밸런스를 깨뜨리기 쉽다”며 “피부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보디 스크럽, 보디 크림, 보디 미스트 등 보디 케어 제품으로, 올 여름 매끈하고 부드럽게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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