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와 협업해 조립PC 브랜드 ‘본랙없이’ 론칭

▲ 위메프가 용산 전자상가와 공동 개발한 조립PC 자체 브랜드 ‘본랙없이’를 선보였다.(사진설명: 위메프는 어텐션 오픈 및 본랙없이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위메프가 컴퓨터 특화 통합 배송 쇼핑몰 ‘어텐션’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엔 자체 PC 브랜드 사업에 뛰어들었다. 용산 전자상가와 공동 개발한 조립PC 자체 브랜드 ‘본랙없이’를 선보인 것. 전국 출장 AS도 받을 수 있다.

29일 위메프에 따르면, 조립PC 자체 브랜드 ‘본랙없이’는 약 1년간 용산 상가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공동 개발해 온 조립PC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조립PC 시장은 조립 특성상 개별 부품들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AS불안이 가장 큰 장애요소였다. 어텐션은 그런 소비자 결핍에 착안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자체 조립PC 브랜드를 선 보임으로써 브랜드 신뢰도 상승과 동시에 고객들의 실질적인 AS고민까지 덜어 주겠다는 취지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따라서 조립PC의 원활한 AS서비스를 위해 전문 PC AS업체 힐링컴과 계약을 맺고 전국 어디든 출장 AS가 가능하도록 해 구매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어텐션을 방문 하거나 택배를 통한 AS도 가능하도록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는데 역점을 뒀다.

한편, 위메프는 7월 한 달간은 론칭 이벤트로 ‘어텐션을 통해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들’ 에게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등에게 200만원 상당의 유럽 여행 상품권, 2등에게 레노버 노트북 등 모두 7등까지 푸짐한 이벤트 상품을 준다. 이 밖에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0명에게 어텐션 마우스 장패드, 3만원 이상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어텐션 16GB OTG메모리, 16GB메모리+장패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