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개점 100일 기념, 롯데 50개 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 신세계 창립 10주년 기념 세일

▲ 이번주 롯데가 50개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을, 이에 뒤질세라 현대 김포 아울렛은 100일 기념 세일전을 진행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 신세계, 현대 등 프리미엄 아울렛이 기념 마케팅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지난주말에는 신세계 첼시 아울렛이 10주년 기념 빅 세일을 진행하더니 이번주는 롯데가 50개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을, 이에 뒤질세라 현대 김포 아울렛은 100일 기념 세일전으로 맞불을 놓았다.

19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오픈 100일 기념’ 세일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다. 60여개 유명 브랜드들이 기존할인 외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코치는 기존 50~30% 세일에 추가 30%를 더 할인해 준다. 최대 80% 할인이다. 폴로는 20~21일 양일간 기존 70~30% 세일에 추가 20% 할인을 더해준다. 듀퐁은 이기간 동안 70~40% 할인을 한다. 휴고보스,자딕앤볼테르, 메트로시트 등은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80~60%, 70%, 40% 가격이 할인된다.

특설행사장도 마련됐다. 아디다스 런닝화는 3만원부터, 폴로티셔츠는 2만4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다른 제품들은 70~60% 할인된다. 소다 역시 이 기간 동안 70~60% 할인된다. 남성화는 7만9000원부터, 여성화는 6만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사은품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60/100/200만원 이상 구매시 2/3/6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삼성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아울렛 멤버쉽 회원 40만 원 이상 구매 시 골프우산 등을 증정한다.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대보다 하루 앞선 18일 기념 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세일명은 ‘롯데 50개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이다. 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할인 대표 상품을 보면, 코치와 폴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동일한 할인율이다. 신규할인브랜드로는 라코스테가 80~50% 할인에 들어갔고, 몽블랑은 30~40%, 멀버리는 40%, 폴스미스는 기존 40~60%에 추가 10%, 미샤는 60%, 겐조는 60~80%를 할인한다.

이곳에서는 해외명품 특집전도 진행되고 있다. 내달 1일까지 버버리, 지방시, 돌체앤가바나, 팬디, 토리버치, 에트로 등의 명품 브랜드가 20~5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팬디 투쥬르백이 208만원, 지방시 퓨어백이 189만원, 발리남성지갑이 21만5000원이다.

현대 못지않게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도 파격 사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카드또는 LPOINT 카드로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시 주말은 롯데상품권 7만5000원/15만원/22만5000원을 평일은 5/10/15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3~14일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존 할인율(25~65%)에서 전품목 최대 20% 추가 할인을 실시하는 ‘놀라운 할인혜택(Surprise)’을 제공

기존 할인율(25~65%)에서 전품목 최대 20% 추가 할인을 실시하는 ‘놀라운 할인혜택(Surprise)’을 제공했었다.

당시 참여 브랜드는 몽클레르·돌체앤가바나·아르마니스토어·휴고보스·브루넬로쿠치넬리 등 명품 브랜드부터 이자벨마랑·올세인츠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럭키슈에뜨·톰보이·보브 등 여성패션, 타이틀리스트·노스페이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르쿠르제·테팔·필립스·자주 등 리빙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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