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로의 도약 선언한 준오헤어, 글로벌 시장 진출 선언
"각국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테크닉뿐 만 아니라 서비스, 인재개발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해 대한민국의 위상 높이겠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준오아카데미에서 열린 준오헤어의 기자 간담회에서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가 준오헤어의 발자취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준오헤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준오가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선언했다. 준오헤어는 글로벌 런칭을 통해 각국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테크닉뿐 만 아니라 서비스, 인재개발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하겠다는 생각이다. 샤넬이 프랑스의 뷰티 대표 브랜드이 듯, 준오헤어도 ‘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 대한민국의 대표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준오헤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준오아카데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준오헤어의 사업성과 및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준오헤어는 ‘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펼쳤다.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는 “준오헤어는 가장 앞선 뷰티 기술과 노하우로 지난 41년간 소비자의 아름다움만을 연구해 오며 170여개 매장과 3천여명의 직원이 함께 하는 미용기업이 됐다. 이렇게 성장하면서 뷰티에 관한 것은 모두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면서"제가 나이를 먹어 가다보니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서 헬스와 뷰티를 접목해 보고 싶은 생각도 가지게 됐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에서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헤어를 넘어 이너뷰티까지 전 세계 소비자의 아름다움을 위한 모든 것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대표는 "프랑스의 샤넬처럼 대한민국의 준오 브랜드가 세계에 알려지는 것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까지 높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명희 준오헤어 CBO가 준오헤어의 세계화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강진일 기자)

이어 최명희 준오헤어 CBO는 “헤어 프랜차이즈에서 시작한 준오헤어는 교육, 리테일 등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로서 거듭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 종식 이후 해외 진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기점으로 미주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K-뷰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SNS, 온라인 아카데미,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가슴이 설레서 사게 되는 브랜드'로 브랜딩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 아틀란타와 싱가폴, 필리핀 클락(준오 아카데미)은 진출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는 6월에는 태국에도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계약을 체결해 진출한다. 준오그룹은 5년 내 미주 및 동남아시아에 ‘준오헤어’ 300개 매장, 웨딩 토탈 뷰티 살롱 ‘애브뉴준오’ 100개, K-뷰티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준오 토탈뷰티 아카데미 10곳을 열고, 험블&럼블 제품군의 다각화 및 전세계 리테일샵 유통을 목표로 전세계 10억 인구가 구독하는 토탈 뷰티 플랫폼 회사로써 전문영역을 발전시켜 성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준오헤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로 ESG 경영전략도 놓치지 않고 세워 실천할 예정이다. 

준오헤어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국내에서는 대표님이 개인으로서 아프리카를 돕는 활동도 하셨고 준오헤어도 불공정한 관행 타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ESG 실천을 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발표하지 못했지만 글로벌 진출과 더불어 ESG 경영 전략도 전문가와 함께 차근차근, 세심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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