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희망의 숲’ 나무 심기 봉사, 퍼시스 그룹 탄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봉사 활동 등

뷰티·라이프 기업들이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짐했다.  (사진: 뉴스킨, 퍼시스그룹)
뷰티·라이프 기업들이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짐했다. (사진: 뉴스킨, 퍼시스그룹)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라이프 기업들이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짐했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가치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야생화를 심고 잡초 제거 등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퍼시스 그룹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4일 ‘뉴스킨 희망의 숲’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위치한 희망의 숲에서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과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멸종위기식물, 희귀식물 등에 속하는 야생화 약 500본을 심고 비료 주기, 잡초 제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연구공원 일대를 탐방해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식물을 관찰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생태 보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뉴스킨 희망의 숲은 뉴스킨 코리아의 지속가능성 활동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태 보전 기업 숲으로 멸종 위기 식물 숲, 희귀식물 숲, 식용식물 숲, 약용식물 숲 등 4가지 테마로 운영 중이다. 총 3200㎡ 면적에 600 그루 이상의 나무와 5천여 본의 초화를 식재했다.

퍼시스그룹은 서울 송파구 탄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퍼시스그룹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생태계 회복을 위한 송파구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퍼시스그룹 임직원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포함 50여명이 참석했다.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먹이사슬 균형을 파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고,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탄천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퍼시스그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퍼시스 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 탄천의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연 보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업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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