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분리배출 용이하도록 장식 줄인 용기, 성분 업그레이드. 네오팜 2중 구조 용기의 리필 방식, 테카-세라™ 성분 함유

환경과 성분에 기준을 두는 가치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사진: LG생활건강, 네오팜)
환경과 성분에 기준을 두는 가치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사진: LG생활건강, 네오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환경과 성분에 기준을 두는 가치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화려했던 기존 용기에서 장식을 줄이고 분리 배출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는 용기로 변경한 제품은 수려한이 선보인다. 편하게 사용하고 배출도 용이하도록 용기의 출구도 넓혔다. 성분은 천연향을 적용하고 기존 제품보다 발효수경인삼 성분 함량을 2배로 증가시키는 등 변화를 줬다. 네오팜은 2중 구조 용기를 적용한 리필 방식 제품을 선보인다. 본품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70%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부 붉은기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 성분을 함유했다.

LG생활건강 수려한은 수분샘 라인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로야마드’와 협업한 기획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수분샘 라인 제품은 수경 재배 인삼을 발효한 발효수경인삼 성분을 담은 처방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수분샘 크림은 2013년 출시 후 160만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수분샘 크림AD’는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발효수경인삼 성분 함량을 2배 증가했고 7종 히알루론산 처방을 더했다.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천연향을 적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용기 장식을 줄였다. 제품 패키지에는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의 패턴을 제작하는 로야마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수분샘 라인의 주요 컨셉 성분인 발효수경 원료, 제품 특성인 수분감 및 영양감 등을 시각화 한 고유의 패턴을 담았다.

네오팜 리얼베리어는 ‘시카릴리프Rx 페이드인 세럼’을 출시한다. 리얼베리어의 독점원료인 테카-세라™ 성분을 5%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붉은기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테카-세라™는 병풀의 핵심 성분인 테카와 네오팜의 독자개발 세라마이드를 리포좀해 탄생한 강력한 액티브 성분으로, 1회 사용 직후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붉은기를 15.74% 진정시켜 주는 것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5% 함유했고, 신선한 생병풀추출물도 함유했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2중 구조 용기를 활용했다. 본품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이 약 70% 감소하는 리필이 가능한 용기다. 본품 하단을 잡고 돌려 다 쓴 공병을 제거 한 후 새로운 리필 용기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 블랙홀 세럼은 제품 개발 과정에 뷰티 크리에이터 ‘령령’이 참여했다. 일반적인 공동 개발 과정뿐만 아니라 임상에도 참여하여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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