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국내 출시됐다. 22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내달 초 고객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가솔린 차임에도 불구하고 제 3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했다.

22일 오전 11시 킨텍스 9홀 전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가 진행됬다.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이날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오늘은 정말 중요한 이정표다. 지난 1월 올해 6개의 신차 출시를 할 것이라 밝힌바 있다. 그 시작으로 GMC 시에라를 출시를 했다. 정말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불과 3일 만에 분기별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그리고 오늘 저희는 쉐보레의 성공을 위한 길을 닦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한국에서 쉐보레의 최초의 크로스 서버 유틸리티 차량 뉴 트랙스 크로스 오버를 출시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출시 중에 가장 고대하고 있는 차량 중에 하나다. 이 차량은 쉐보레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 것이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저희 고객들에게 독특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GM의 차기 글로벌 성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이미 미국에 첫 선적분 6천 대를 2월에 보냈다. 미국에서 계속 추가 차량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 고객들도 이 차량을 사랑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스튜어트 노리스 GM 해외사업부문 및 중국(GM International & China) 디자인 부사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스튜어트 노리스 GM 해외사업부문 및 중국(GM International & China) 디자인 부사장은 더 뛰어난 성과를 위해 준비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진정한 글로벌 GM의 성과라면서 쉐보레의 철학인 운전자에게 독보적인 세련미와 전례 없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가치를 담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뛰어난 기능성 및 명확한 목적을 기반으로 쉐볼의 훌륭한 헤리티지를 계승한다고 디자인 측면에서 말했다.

호돌포 캄포스 차량성능개발 총괄 임원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호돌포 캄포스 차량성능개발 총괄 임원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차체 구조의 경량화 및 고강성화였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적용을 했다. 차체의 약 70%는 고강력 자재로 구성됐다. 트렉스 크로스오버의 심장은 1.2리터 터보 프라임 엔진으로 전동화 효율적인 친환경적인의 뜻이다. 중량 저감을 위해 알루미늄 블락을,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를 실린더 헤드에 적용했다.또 효율성과 연비를 최적화시키기 위해 저희가 벨트인 오일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했고 근본적으로 기계식 대신 전자식 연결장치를 사용해서 엔진 부하를 저감했다. 여기에 입증된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탁월한 연비 리터당 12.7km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MZ세대를 겨냥한 듯 화려한 쇼가 펼쳐졌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으로 크로스오버가 어떤 차인지를 전달했다.

GM한국사업장 임원들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이다. 트림은 LS LTACTIV RS로 운영된다. 가격대는 2,052 만원을 시작해 RS를 선택해도 3천만원이 넘지 않는다.

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GEN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그리고 제 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했다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그리고, 환경 중시 등 가치소비를 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고객인도는 내달 초쯤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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