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신제품 어린이 피부까지 고려한 성분과 친수성, 스킨푸드 청정 지리산 도토리와 페이퍼튜브 적용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를 고려한 뷰티 업계 신제품을 살펴봤다. 안전한 성분을 통해 소비자들의 걱정을 줄이고,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한 제품이 나왔다. 친수성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더 줄이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청정 지역의 도토리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플라스틱을 줄인 페이퍼 튜브를 적용해 환경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설득한다. 홈페이지 내에 성분과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한 것도 특징이다.

아토팜의 신제품은 어린이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활용했고, 스킨푸드는 도토리 성분을 활용했고 페이퍼튜브를 적용했다. (사진: 아토팜, 스킨푸드)
아토팜의 신제품은 어린이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활용했고, 스킨푸드는 도토리 성분을 활용했고 페이퍼튜브를 적용했다. (사진: 아토팜, 스킨푸드)

 

아토팜의 신제품은 어린이 피부에도 안전하도록 고려했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성분을 고르고, 세안에도 자극이 적도록 쉽게 지워지는 친수성을 선택했다. 물에 쉽게 지워지도록 친수성 성분을 3중 코팅 처리한 이지워시 포뮬러를 적용했고, 10가지 유해 의심 성분은 배제하고 피부 저자극테스트도 완료했다. 홈페이지 내에 전성분의 EWG 등급을 표시했다.

스킨푸드는 청정 지리산 도토리의 성분을 함유했다. 탄닌과 엘라그산이 풍부한 도토리 추출물로 순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준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크림 제품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한 페이퍼 튜브를 적용해, 환경에 대한 가치를 생각했다. 스킨푸드는 홈페이지 내에서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해 환경과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아토팜은 ‘이지워시 선로션’을 출시한다. 캐모마일꽃추출물,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에 편안한 진정•보호 효과를 선사한다. 가볍고 빠른 흡수력으로 여러 번 덧바르기 좋고 촉촉한 제형으로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1차 세안으로 쉽게 씻어낼 수 있다.

스킨푸드는 ‘도토리 라인-에이콘 포어 펩타이드’ 3종을 출시한다. 모공과 탄력 관리를 위한 패드와 앰플, 크림으로 구성했다. 모공 타이트닝 특허 성분인 Anti-Sebum P와 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함유했다. 일시적 눈에 보이는 모공 수 감소 효과와 모공 수축 효과를 확인했고 모공 깊이 개선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도 완료했다. ‘도토리 패드’는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 모공 탄력 패드며, ‘도토리 앰플’은 속탄력 관리를 돕는 앰플로 10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다. 크림은 모공과 피부 안팎 2중 탄력 관리를 돕는 젤 크림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