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S90 광고모델을 배우 김신록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간판 얼굴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축구선수 손흥민이었다. 올해 배우 김신록이 그 자리를 꿰찼다.

3일 볼보에 따르면, E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S90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2020년 국내에 출시됐다. 당시 광고 모델은 축구선수 손흥민이었다. 5m 이상의 전장이 선사하는 여유로운 공간,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스마트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등을 갖춘 S90은 손흥민의 광고에 힘입어 지난해 내 판매량의 약 30%4361대를 기록했다.

3월부터는 S90의 광고 모델이 바뀐다. 새롭게 S90 간판 얼굴로 낙점을 받은 이는 배우 김신록이다. 배우 김신록은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이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S90에 담긴 진정한 럭셔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절제되고 우아한 디자인,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한 커넥티비티 등 S90만의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럭셔리를 우아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S90 광고에서는 배우 김신록의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지성미를 바탕으로, 볼보가 말하는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실제로 한 줄의 대사도 열 가지 이상의 버전으로 연습하는 김신록 배우는 광고 속 에서도 본인의 명대사 고명이 아니라 메인 디시라고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연습하며 진짜 완성된 감정의 대사가 무엇인지 찾아간다. 이처럼 볼보는 배우 김신록을 통해 진정한 럭셔리, 가치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품위를 만들어 내는 것임을 말한다.

볼보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이사는 김신록 배우와 함께한 S90 광고를 통해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진정한 럭셔리란 가치 있는 경험과 절제된 품위 그 자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과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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