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아트 오브 지니어스’쇼, 미샤 송혜교 23SS 캠페인 화보, MCM 테이트 맥레이 협업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1일 패션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살펴봤다. 각 브랜드는 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화보와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몽클레르는 런던에서 몰입형 이벤트 ‘아트 오브 지니어스’를 열었고, 미샤는 클래식한 봄을 표현한 23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MCM은 ‘2023 봄-여름 캠페인’으로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한다.

몽클레르는 런던에서 몰입형 이벤트 ‘아트 오브 지니어스’를 열었고, 미샤는 클래식한 봄을 표현한 23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MCM은 ‘2023 봄-여름 캠페인’으로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한다. (사진: 몽클레르, 미샤, MCM)
몽클레르는 런던에서 몰입형 이벤트 ‘아트 오브 지니어스’를 열었고, 미샤는 클래식한 봄을 표현한 23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MCM은 ‘2023 봄-여름 캠페인’으로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한다. (사진: 몽클레르, 미샤, MCM)

 

◆몽클레르, 런던에서 ‘아트 오브 지니어스’ 진행

몽클레르는 올림피아 런던에서 열린 실시간 몰입형 이벤트 ‘아트 오브 지니어스’를 진행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앨리샤 키스, 퍼렐 윌리엄스, 메스세데스-벤츠, 팜 엔젤스, 프레그먼트, 아디다스 오리지널, 살레헤 벰버리, 락 네이션 BY 제이 지의 2023 컬렉션 및 컨셉이 공개되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지니어스에 대한 다른 해석을 선보이고 패션을 넘어 예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포츠,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을 컬렉션을 통해 표현했다. 몽클레르 글로벌 앰버서더 황민현은 ‘아트 오브 지니어스’ 쇼를 기념하는 일환으로 키치한 플라워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1 몽클레르 JW 앤더슨’ 제품을 착용하고 이벤트에 참석했다.

◆미샤, 송혜교의 23SS 캠페인 화보

시선 인터내셔널의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는 봄을 기다리는 콘셉트의 23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뮤즈 송혜교와 촬영한 화보는 감각적이며 클래식한 봄을 표현한다.

화보 속 송혜교는 체크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 원 버튼 숏자켓과 밑단까지 허리라인을 슬림 하게 잡아주는 A라인 플레어 팬츠를 착용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컬러로 짜인 원단에 데님 배색 디테일이 매력적인 크롭 기장의 스퀘어 넥 재킷과 투톤 광택감의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하기도 했다.

◆MCM, 테이트 맥레이 협업 ‘2023 봄-여름 캠페인’

MCM은 ‘2023 봄-여름 캠페인’ 2차 에피소드로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MCM은 지난 달,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의 FILTR 음악 플랫폼과 협업해 FILTR만의 방식(A FILTR Take)으로 ‘2023 봄-여름 캠페인’을 선보였다. 테이트 맥레이는 3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보유한 캐나다의 라이징 팝스타다. MCM 2023 봄-여름 캠페인은 테이트 맥레이의 뮤직비디오에 제품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개된 컬렉션은 사이버펑크를 연상시키는 미학으로 자연 세계를 재해석해낸 메타 사파리(Meta Safari), 사이버펑크(Cyberpunk), 메타 오션(Meta Ocean) 3가지다. 이번 에피소드는 테이트 맥레이의 최신 싱글 ‘uh oh’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테이트 맥레이는 사이버펑크 블레이저와 MCM의 모노그램 데님 자카드 라인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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