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월 한달간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할부 금리를 1.97% 적용한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할부 구입 부담이 확 낮아졌다. 폭스바겐이 2월 한달간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할부 금리를 1.97% 적용한다. 단 조건은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잔가 보장 할부도 진행한다.

10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우선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에 1% 대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정확한 할부 금리는 1.97%. 4790만원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5190만원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1.97%의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잔가 보장 할부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각각 월 345500, 361400원의 납입금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티구안의 잔존보장 할부 금리는 4.53%, 티구안올스페이스 잔존보장 할부 금리는 4.55%. 각각 최대 49%, 50%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은 계약 만기 시점에 차량을 반납하면, 중고차 시세와 관계없이 잔존가치 만큼의 차랑 가격을 보장받는다. 차량을 반납하지 않더라도 잔존가치에 상당하는 대출원금을 상환하면 계약 종료와 함께 차량을 계속 운행할 수 있다.

이와함께 폭스바겐은 ‘5/15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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