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메이트 ‘라 메모리아 바디워시’, 라카 ‘러브 실크 블러쉬’ 출시

샤워메이트는 ‘라 메모리아 바디워시’를, 라카는 ‘러브 실크 블러쉬’를 출시한다. (사진: 샤워메이트, 라카)
샤워메이트는 ‘라 메모리아 바디워시’를, 라카는 ‘러브 실크 블러쉬’를 출시한다. (사진: 샤워메이트, 라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7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잔향이 오래가는 바디워시 제품과 혈색을 살리는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출시됐다. 샤워메이트는 ‘라 메모리아 바디워시’를, 라카는 ‘러브 실크 블러쉬’를 출시한다.

애경산업의 브랜드 샤워메이트는 ‘라 메모리아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샤워 후에 향수를 뿌린 듯 잔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메이트 라 메모리아 바디워시는 풍부한 거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머스크 향을 담아 몸 전체를 향기롭게 관리해주는 바디워시다. 제품명 ‘라 메모리아(LA MEMORIA)’는 ‘기억(THE MEMORY)’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즐거웠던 순간이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기로 행복한 샤워 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퍼퓸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해 샤워 후에도 은은한 잔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향기 제비꽃 오일 등 5가지의 오일 성분을 담은 ‘블로썸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샤워메이트 라 메모리아 바디워시는 플로럴 향의 ‘블랑 머스크’,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나는 ‘라벤더 머스크’, 포근한 향의 ‘바닐라 머스크’, 차분한 향의 ‘우디 머스크’ 등 4종으로 선보인다.

라카는 ‘러브 실크 블러쉬’를 출시한다. 젠더-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는 ‘러브 실크 블러쉬’를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양 볼에 차오르는 밝고 환한 혈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독자적 배합 기술이 적용된 파우더로 발색력은 높이고 가루 날림은 줄이고 투명 빛 미세 펄을 함유해 투명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은은한 핑크, 퍼플 등 총 9가지 맑은 컬러를 배합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측은 촉촉한 베이스를 유지하거나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린 내추럴 메이크업에 어울린다고 추천했다. 이번 제품은 사랑을 나타내는 하트 모양의 두 타원이 서로를 안은 듯 포개어져 완성된 점에 착안해 감각적인 타원 형태의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커버에는 사랑의 감정을 '밀려오는 하나의 물결' 모양으로 형상화해 '사람'을 코어에 둔 라카의 브랜드 정신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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