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서울 새빛섬에서 진행된 GMC 시에라 드날리(Denali)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몰리 펙(Molly Peck) GMC·뷰익 최고마케팅책임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일 오전 11시 서울 새빛섬에서 진행된 GMC 시에라 드날리(Denali)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몰리 펙(Molly Peck) GMC·뷰익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 드날리는 최고가 되고자 하는 GM의 야망을 잘 보여준다. 시에라 드날리는 5년 연속 시장 점유율 성장이라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그 어떤 트럭 브랜드보다 미국에서 점유율이 높다. 소비자들은 시에라 드날리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해서 업계 평균 대형 픽업트럭 가격보다 28% 높은 가격을 부과할 정도다. 나아가 드날리 트림 수요가 매우 높아 지난해 시에라 판매의 25%를 차지하여 사상 최고 판매를 기록하는 한 해가 됐다면서 “GMC에게 있어 정상에 서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만은 충분치 않다. 최고를 생산해야 하고 최고가 되어야 하며 GMC는 이미 세운 최고의 수준을 계속 충족해야 한다. 때문에 한국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GMC 차종이 GMC 시에라 드날리라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은 GMC 브랜드 성장의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오는 2029년 말까지 매년 100만 대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것이다. 우리의 비전은 GMC가 이 나라에서 트럭 및 SUV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분별력이 있고 탁월한 품질을 중시하며 럭셔리의 진가를 안다. GMC 시에라 드날리가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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