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서브컬쳐에서 영감받아 시클라멘, 마젠타 등 생동감 있는 컬러에 입체적 실루엣 더해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가 23 SS 컬렉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 스톤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가 23 SS 컬렉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 스톤아일랜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가 23 SS 컬렉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톤아일랜드는 올해로 브랜드 설립 40주년을 맞이했다.

스톤아일랜드의 23 SS 컬렉션은 80년대를 선도했던 젊은이들의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시클라멘, 마젠타, 옐로우, 오렌지 등과 같은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에 입체적인 실루엣을 더해 액티브하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 소재들의 진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핸드 스프레이드 무솔라 고맛타(HAND SPRAYED MUSSOLA GOMMATA)’, 스티치, 와펜, 의상을 모두 원 컬러로 통일하여 제작되는 ‘고스트(GHOST)’, 작은 스타 모티브와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인 ‘스텔리나(STELLINA)’, 해군 제복에서 영감을 받은 ‘마리나(MARINA)’ 등의 라인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지속 가능 소재인 에코닐(ECONYL ®)을 사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나일론 메탈 와트로-TC (NYLON METAL WATRO-TC IN ECONYL® REGENERATED NYLON)’, 서로 다른 원단과 소재를 조화롭게 융화된 ‘믹스 패브릭 하이프-TC (MIX FABRIC HYPE-TC)’ 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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