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 최소화 전략...연중 상시 순정 엔진 오일 교환 패키지 최대 35% 할인 및 26개 주요 부품 최대 33%까지 할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올 한해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 최소화에 나섰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올해 내수 시장 점유율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을 줄여주기에 나섰다. 과연 이 전략이 통하지 주목된다.

만트럭은 지난해 수입 상용차 누적 판매대수 순위 5위였다. 사실상 꼴지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기준 누적 판매대수는 793대다. 심지어 2021년 대비 2.3% 감소했다. 중국 상용차 동풍소콘 돌풍에 지난해 5위 순위마저 6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여기에 일본 상용차 이스즈가 2021년 대비 14.3% 증가한 503대로 추격 중이다. 반면 지난해 4위인 벤츠와는 불과 24대로 격차를 줄였다. 올해 벤츠를 앞지를 수도 있다.

만트럭이 선택한 새해 첫 전략은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 최소화다. 우선 지난 2019년부터 제공해온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올해에도 연중 상시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유로 3 차량부터 지난해 출시된 뉴 MAN TG 시리즈 전 차종 차량 대상으로 제공된다.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는 순정 엔진 오일 및 부품 및 밸브 조정, 공임비가 모두 포함된 올 인원 서비스로,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다.

이와 함께 올 한해 동안 주요 소모성 부품 및 사용 빈도가 높은 26개 주요 부품에 대해선 존가 대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또한 1월 한달 동안 순정 오일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준다.

만트럭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만트럭이 선보이는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자사 고객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의 총소유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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