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마다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운영...일부 브랜드, 무이자 할부 꺼내들어
현금 구매 시 현금 할인 눈길

고금리 시대에 국산차 브랜들이새해 첫 달인 1월  다양한 할부프로그램으로 구매자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사진: 쉐보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산차 브랜드들이 새해 첫 구매혜택을 내놓았다. 최근 고금리에 맞춰 일부 브랜드들은 무이자 할부, 저금리 등으로 구매자 선점에 나섰다. 또한 일부 브랜드들은 현금 구매 시 현금 또는 등록비 지원도 내걸었다. 새해 첫 달부터 할부 금리 경쟁이 시작됐다.

65대 국산차 브랜드들이 공개한 구매혜택을 보면, 우선 현대차의 1월 구매혜택을 보면, 현대차가 제공하는 1월 모빌리티 할부(모빌리티 표준형)금리는 6.7%. 현대차는 차종별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전시차 구매세이브 오토 등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혜택은 넥쏘 최대 310만원으로 가장 크다. 이어 쏘나타(N라인), 싼타페 각각 최대 140만원 디 올 그랜저(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각각 최대 110만원 아반떼(하이브리드), 베뉴, 코나(하이브리드), 아반떼N, 코나N, 아반떼N라인, 코나N라인 각각 최대 95만원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싼(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아이오닉6, 아이오닉5, 투싼N라인(하이브리드) 각각 최대 90만원스타리(라운지), 포토2(일렉트릭) 각각 최대 75만원이다.

기아의 1월 구매혜택을 보면, 기아가 제공하는 1월 할부 금리는 6.9%.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전액 결제시 M할부 금리가 최저 6.7%(36개월까지)로 떨어진다. 단 모닝만 굿모닝 할부 이용시 최저 3.25%. 기아는 1월 한달 간 차종별로 세이브 오토 기아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혜택을 보면 EV PBV의 경우 니로 EV·플러스, EV6 는 각각 최대 7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승용의 경우 모닝, 레이 각각 최대 40만원 K3(GT) 각각 최대 58만원 K5 최대 70만원K8, 스팅어 각각 최대 90만원K9 최대 15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RV의 경우 셀토스, 니로, 스포티지 각각 최대 58만원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리무진) 각각 최대 9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1월 한달간 새해 새 출발 걱정 Z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쌍용차는 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소모품 교체 지원 등 할부 조건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금리는 기간 및 차종별로 다르나 최대 7.9%. 차종별로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일반 소모품을 지원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 가능하다. 월 할부 금액을 내 맘대로 설계해 최저 20만원대로 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수금(0%~50%)에 따라 4.9%~6.9%(36~72개월)인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쉐보레는 2023년 연초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쉐보레가 내건 할부 금리는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이용시 최대 72개월 할부 최대 7.5%. 차종별로 혜택을 보면, 트래버스는 콤보 프로그램 선택시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5% 초저리 금리로 36개월 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타호는 7.5%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또는 7.0% 초저리 36개월 할부를 택일 할 수 있고, 자동차 등록비 최대 300만원 지원을 콜로라도는 일시불로 구매시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할부 이용시 100만 원 할인과 함께 7.0% 72개월 콤보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 추가로 자동차 등록비 최대 20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스파크는 6.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또는 6.4% 초저리 36개월 할부를 말리부는 180만 원 할인과 함께 7.0% 72개월 콤보 할부 또는 5.4%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또는 4.0% 초저리 36개월 할부를 트레일블레이저는 100만원 할인 + 7.0% 72개월 콤보할부 또는 5.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또는4.9% 초저리 36개월 할부를이쿼녹스는 100만원 할인 + 7.0% 72개월 콤보할부 또는 6.5%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또는 5.9% 초저리 36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이쿼녹스 구매 시 50만 원, 타호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르노코리아는 1월 한달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종별로 보면 QM6XM3는 각각 최대 60개월 할부를 최대 7.9% 금리로 이용 가능한 정액불 할부와 최대 60개월 할부를 9.5% 금리로 이용 가능한 스마트 할부, 그리고 최대 24개월 할부를 6.9% 금리(선수율 10% 기준)로 이용 가능한 마음대로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XM3 E-TECH하이브리드는 12개월 할부(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2.9% 금리, 최대 36개월 할부를 5.9%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정액불 할부최대 60개월 할부를 최대 9.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 최대 24개월을 6.9%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를 제공한다. SM612개월 할부(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2.9% 금리, 최대 60개월을 최대 7.9%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정액부 할부 최대 60개월 할부를 최대 9.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 최대 24개월을 6.9%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를 제공한다. 모든 차량의 추가 혜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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