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중 최다 판매 1위...1년간 108만 개 넘게 판매돤 ‘사미헌’ 갈비탕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제품은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우유’

마켓컬리에서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카테코리는 가정간편식으로 나타났다./ 사진: 마켓컬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켓컬리에서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카테코리는 가정간편식으로 나타났다. 가정간편식 중 최다 판매 1위는 1년간 108만 개 넘게 판매돤 사미헌갈비탕이었다.

30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 한 해 마켓컬리 웹과 앱에서 판매된 상품들은 총 36000만개로 집계됐다. 0.1초에 1.2개씩 팔린 셈이다.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일상 장보기 플랫폼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마켓컬리는 분석했다.

판매량 1위 카테고리는 가정간편식(HMR)이었다. 가정간편식에서 최다 판매량 1위는 사미헌갈비탕으로 1년간 108만 개 넘게 팔렸다. ‘홍루이젠 샌드위치금미옥 쌀떡볶이’, ‘미트클레버 한돈 떡갈비등 냉장·냉동 제품이 골고루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육류,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 인기도 뛰어났다. 냉장 오리고기, 바나나, 무농약 콩나물, 팽이버섯, 애호박 등이 순위권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제품은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우유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만 2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고, 이달 말까지 총 450만 개가 판매됐다. 고객 리뷰만 36만 건에 달했다.

컬리스 국산콩 두부’, ‘KF365 DOLE 실속 바나나’, ‘KF365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등 마켓컬리 가성비 상품군도 큰 인기를 끌었다.

마켓컬리는 올해 마지막 쇼핑 찬스인 퍼플위크기획전을 오늘(30)까지 진행한다. 우유, 바나나, 아보카도, 특란 등 KF365 인기 제품들과 수세미, 마스크, 화장솜 등 KS365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무료배송 쿠폰과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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