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 동참, 우호적 관계 유지해온 우크라이나에 도움이 되고자

엔프라니가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엔프라니)
엔프라니가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엔프라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엔프라니가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우크라이나에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은 대피 시설, 긴급 의료 서비스, 의약품, 식수의 부족 등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운동이 협의하여 우크라이나에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엔프라니는 자사의 주요 수출국으로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온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에 큰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크라이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곳곳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대피시설,긴급의료서비스,의약품,식수 등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현재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뜻깊은 캠페인에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엔프라니가 전달한 기부금도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인들의 생활 곳곳에 따듯한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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