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 마스크’, 포인트앤 ‘딥 멜팅 소이 클렌징 밤’ 출시

디폰데는 ‘시그니처 오리진 100 마스크’를, 포인트앤은 ‘딥 멜팅 소이 클렌징 밤’을 출시한다.  (사진: 디폰데, 포인트앤)
디폰데는 ‘시그니처 오리진 100 마스크’를, 포인트앤은 ‘딥 멜팅 소이 클렌징 밤’을 출시한다. (사진: 디폰데, 포인트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0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제품의 성분에도 신경 쓰고 환경에도 신경 쓴 제품들이 출시됐다. 디폰데는 ‘시그니처 오리진 100 마스크’를, 포인트앤은 ‘딥 멜팅 소이 클렌징 밤’을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비건 인증을 받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듯 클린 뷰티를 위해 고안했다.

디폰데는 ‘시그니처 오리진 100 마스크’를 출시한다. 국내산 흰목이버섯 추출물 100%를 농축한 스킨케어 첫 단계 에센스 팩이다. 독자적인 빈티지 3310™ 공법(삼증삼포-감압농축법)을 통해 354시간 동안 원료를 3번 찌고 3번 말려 추출물을 10배 농축한 것이다. 농축 없이 단순 추출물만 사용하는 제품과는 차별화됐다. 추출액을 농축할 때 사용되는 감압 농축은 추출물 100mL에서 수분을 날려 10mL에 성분을 압축하는 방식이다. 원료는 전남 강진의 버섯 전문 농장에서 재배한 무농약 흰목이버섯을 사용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 포함 33가지 인체(인체 외) 적용시험을 통해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단 한 가지 성분으로 항산화뿐만 아니라 고보습, 탄력, 윤기, 맑기(투명도), 모공 개선 등 한 번에 10가지 피부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가 인증한 종이로 만든 상자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30% 함유한 용기,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포장재 등을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힘썼다.

애경산업 포인트앤은 ‘딥 멜팅 소이 클렌징 밤’을 출시한다. 포인트앤 딥 멜팅 소이 클렌징 밤은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부드럽게 녹여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약산성 비건 클렌징 밤이다. 건강한 피부 표면과 유사한 약산성 처방 제품으로 콩의 단백질 영양소를 담았다. 피부결 케어와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콩 단백질 복합체’ 10,000ppm과 피부 보습 및 영양에 도움을 주는 ‘콩 추출물’ 20%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세정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 99.8% 세정 효과,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96% 세정 효과, 블랙헤드 12.9%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결 및 피부 수분 함유량 개선 효과도 확인받아 세정 후에도 피부 당김없이 촉촉하고 개운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피부자극 및 안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중 세안 필요없는 밤 제형이다. 비건 인증을 획득했고, 'FSC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와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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