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 환산 시 약 220억

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23년간 기부한 치킨이 총 121마리를 돌파했다.(사진: BBQ)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23년간 기부한 치킨이 총 121마리를 돌파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220억원이다.

14BBQ에 따르면,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위한 패밀리(가맹점주)의 교육 과정 중 직접 조리한 우수한 품질의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 7BBQ는 이천에 위치한 노인요양센터 마장꽃가람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킨 약 80마리를 기부했다이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치킨이 1만 마리를 돌파했다.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2000만원에 달한다.

이처럼 올 한 해 동안 장애인복지센터,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이천지역의 경로당 등 지역사회공헌을 펼쳐 지난 23년간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이 총 115만마리를 상회한다. 착한기부 외 패밀리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군 장병을 대상으로한 치킨 기부, 국가재난 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대상 치킨기부 등 치킨대학의 사회공헌활동을 모두 합산하면 그간 전달한 치킨은 총 121만마리, 금액 환산 시 약 220억에 달한다.

BBQ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패밀리와 함께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치킨대학 착한기부' 뿐 아니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아이러브아프리카' 등 지역사회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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