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FOR ALL’ 프로젝트 신제품, 키스 해링과 피너츠, 영화감독 빔 벤더스의 오리지널 사진 등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디자인 티셔츠 4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사진: 유니클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디자인 티셔츠 4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사진: 유니클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디자인 티셔츠 4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유니클로(UNIQLO)는 UT를 통해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신 컬렉션에는 유니클로와 오랜 협업 관계를 맺어온 키스 해링과 피너츠의 특별한 그래픽 티셔츠와 세계적인 영화감독 빔 벤더스(Wim Wenders)가 직접 촬영한 오리지널 사진으로 디자인한 티셔츠 등이 포함되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판매되는 티셔츠 가격의 20% 이상에 달하는 수익 전액을 빈곤과 차별, 폭력, 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티셔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반하여 2022년 6월 17일 PEACE FOR ALL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9월까지 484,000장 이상의 티셔츠를 판매하여 미화 100만달러(8월 31일 기준)를 상회하는 금액을 모금하였다. ‘세계 평화를 진심으로 바라고 행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본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지금까지 글로벌 파트너 20인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디자인의 셔츠를 선보이는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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