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컬렉션 가장 먼저 소개, 스튜디오 ‘재료’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선보여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9일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조이그라이슨 도산’을 오픈했다.  (사진: 조이그라이슨)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9일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조이그라이슨 도산’을 오픈했다. (사진: 조이그라이슨)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9일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조이그라이슨 도산’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과 고급스러운 절제미를 더하여, 모던한 뉴욕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새롭게 공개되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쥬얼리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조이그라이슨의 시그니처 루프장식인 락 하드웨어가 돋보이는 ‘마고 클래식 사첼백’의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조이그라이슨의 감성이 담긴 핸드백 라인도 판매한다.

연말 럭셔리한 무드를 더해줄 액세서리와 다양한 데일리 룩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레디 투 웨어 등 조이그라이슨만의 고급스러운 절제미가 돋보이는 모든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펄프와 세라믹을 활용한 오브제와 조명, 테이블 등 가구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스타일링에 주목을 받고 있는 스튜디오 ‘재료(JAERYO)’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선보인다. ‘재료’는 물건의 기능적인 면과 비기능적인 면의 경계를 탐구하며, 정형화 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매장 내 두 작품은 ‘재료’가 추구하는 방향의 일환이며, 펄프의 활용성과 공예적인 특성을 담기 위해 형태와 텍스처에 차이를 준 것 또한 이번 작업에서 집중한 부분이다. 재료의 작품으로 방문 고객에게 감성을 불어넣어 줄 플래그십 스토어의 내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