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7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한국에 새롭게 소개하는 독일 뷰티 제품과 이너퍼퓸 제품이 출시됐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공식 론칭으로 ‘더 리치 크림’ 등을 출시하며, 아로미르는 이너퍼퓸 2종을 출시한다.

독일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 오는 16일 공식 론칭하며 대표제품 ‘더 리치 크림’ 등을 한국에 선보인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교수가 2018년 창립한 독일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우리 몸은 우리 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라는 단순한 논리를 바탕으로 한 30여년간의 연구를 통해 피부의 리뉴얼과 활성화를 위한 테크놀로지이자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탄생의 배경이 되는 뛰어난 스킨케어 콤플렉스인 TFC8®을 개발했다. ‘더 리치 크림’을 비롯해 페이스, 바디, 헤어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 모두 TFC8®을 핵심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TFC8®은 자연 유래 아미노산, 고등급 비타민,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본연의 활동 분자로 이루어져 피부의 자연적인 리뉴얼 및 재활성화 과정에 도움을 준다.

아로미르가 이너퍼퓸 2종을 출시한다. 이너퍼퓸은 속옷에 1~2방울을 떨어뜨려 사용하는 오일 제품을 말하며, 취향에 따라 맥박이 뛰는 곳에 떨어뜨려 향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측은 여성에게 탁월한 아로마 ‘미르(몰약)’가 주요 성분인 아로미르의 이너퍼퓸은 Y존의 온전한 케어와 밸런싱을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로미르 이너퍼퓸 딥(deep) 제품은 따뜻한 여성에게 어울리는 깊은 향으로 잠들기 전에 사용하기 좋고, 이너퍼퓸 프레시(fresh) 제품은 산뜻한 숲의 향으로 활동적인 시간에 사용하기를 추천했다. 아로미르 이너퍼퓸은 국제 1급 아로마 테라피스트가 천연 에센셜 오일 열두 가지를 최적의 향으로 배합했고 비건 인증, EU 유기농 인증, 할랄 인증, 동물실험 반대 인증 등 엄격한 해외 인증을 마친 원료만을 선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