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 "지프가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The Grandest)’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 “지프가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The Grandest)’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고객 인도는 이달 셋째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국내 출시 행사에서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약속,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할 신차를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프가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The Grandest)’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모든 SUV의 시작인 지프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이어받은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이라며 ”1992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코보홀 유리창을 뚫고 나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 2열 모델로 프리미엄을 끌어올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그리고 전동화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추가하여, 지프의 ‘가장 위대한 라인업’을 완성하려고 한다"면서 "두 모델은 한층 치열해진 한국 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도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전달하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 ‘위대함은 진화한다(Legacy Evolved)’는 키 카피처럼 지프의 핵심 유산을 지키며 끊임없이 발전해 온 2열 모델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또다른 차원의 프리미엄 감성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면서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외관, 진보된 기술과 아름다움을 융합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하는 지프의 4x4 시스템 등 비교 불가능한 지프의 유산을 모두 담았다"고 강조했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이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국내 출시 행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 중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고객인도 시점을 묻는 질문에  "오늘 가져 가고 싶으신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는 이 순간에도 계속 도착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달 셋째 주 정도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수 있을 것 같다.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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