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숙명여자대학교 등 14개 회원사 참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전해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2월 5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5’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2월 5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5’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2월 5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5’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14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UN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진행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연말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및 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강혜원 사원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활동에 입사 이후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온기로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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