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쉐보레·쌍용차·르노코리아, 12월 구매혜택 공개

국내 5대 완성차가 12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시했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12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올해 경차 판매 1위 달성 기념으로 캐스퍼 파격 구매혜택을 내놨고, 기아와 쉐보레, 쌍용차는 내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최대 36개월 기준 4.9% 할부 카드를 꺼내들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한달 동안 캐스퍼 사랑에 보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스퍼는 올해 44000대 이상 팔리며 올해 경차 판매 1위가 확정적이다. 우선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특별 할인을 해준다. 또한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 중 현대차 전용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3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단 일시불 혹은 18개월 이하 할부, 세이브 오토 선택 시에만 적용된다. 캐스퍼/캐스퍼 밴을 계약, 출고하는 고객은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km )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다른 차량에 대해서도 이달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넥쏘 310만원 쏘나타·N라인 최대 170만원 싼타페 최대 140만원 디 올 뉴 그랜저·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각각 최대 110만원 ▲▲▲▲아반떼·하이브리드, 베뉴, 코나·하이브리드, 아반떼라인, 코나라인 각각 최대 95만원 쏘나나 하이브리드, 투싼·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아이오닉6, 아이오닉5, 투싼 N라인·하이브리드 각각 최대 90만원 스타리아·라운지, 포터·일렉트릭 각각 7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12월 한달 동안 전 차종에 대해 최저 5.9% 할부를 제공한다. 우선 EV 등 친화경차의 경우 니로EV·하이브리드, EV6, 봉고EV는 각각 최대 7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승용의 경우 모닝, 레이는 각각 최대 40만원K3·GT은 각각 최대 58만원K5는 최대 70만원 K8 최대 90만원 스팅어 최대 78만원 K9 최대 15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RV의 경우 셀토스, 니로, 소포티지 각각 최대 58만원쏘렌토, 모하비, 카니발·하이리무진 각각 최대 9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용의 경우 봉고트럭은 최대 58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쉐보레는 12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으로 트래버스를 구매해면 최대 40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2.9%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또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50만 원 현금 지원과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12km(374,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이자(최초 1년은 월 80만 원 납부, 이후 6.0% 이율) 거치 상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타호 구매 고객은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4km(682000)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쉐보레는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 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해 준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4.4%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200만 원,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100만 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모든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기념품 캠핑 체어 & 테이블 세트를 증정하며, 콜로라도 고객 중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 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이쿼녹스 구매 시 50만 원, 타호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쌍용차는 KG그룹 가족사로의 새출발을 기념해 12월 한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금리 시대 고객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객 감사 바우처 제공은 물론 5.9% 할부 프로그램 등 모델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5년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고객감사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0%~50%)에 따라 5.9%~7.9%(36~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렉스턴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50만원 여행 상품권(10) 글램핑 및 스키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만원 여행 상품권(10) 오토 캠핑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품권(5) 등 총 25명에게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는 연말까지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기준 4.9% 할부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없이 전액 할부로 가능하다.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영업 전시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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