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30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은은한 컬러와 향기가 특징인 제품들이 출시된다. 멘소래담은 ‘립아이스 컬러 립밤’을, 애경산업은 브랜드 알피스트를 론칭하며 샴푸와 트리트먼트 4종을 선보였다.

멘소래담은 ‘립아이스 컬러 립밤’을 리뉴얼 출시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컬러와 장시간 유지되는 높은 보습력이 강점이 립밤으로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맑은 수채화 발색과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이 특징으로, 한 번의 터치로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과 깊은 보습이 모두 가능해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다. 히알루론산 성분과 아르간 오일, 피마자 오일 등의 자연유래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보습막을 형성해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한다. 입술온도와 바르는 횟수에 따라 투명에서 쿨핑크 컬러 발색까지 가능한 매직컬러 스트로베리, 맑은 장미빛 레드 컬러 틴티드 컬러 레드, 청초한 스칼렛 코랄 컬러의 틴티드 컬러 스칼렛 3종으로 구성했다. 트렌디 디자인 파우치와 홀로그램 로고를 적용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애경산업은 헤어케어 브랜드 알피스트를 리뉴얼 론칭하며 샴푸와 트리트먼트 4종을 선보였다. 출시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흩날리는 함박눈이 연상되는 ‘베이비파우더향 샴푸∙트리트먼트’, 포근하게 쌓인 만년설을 연상시키는 ‘코튼 머스크향 샴푸’, 깊고 울창한 삼림을 연상시키는 ‘시트러스 그린향 샴푸’ 등 샴푸 3종과 트리트먼트 1종으로 구성됐다. ‘알피스트’(alpist)는 알프스 대자연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거듭난다.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에델바이스, 알파인 웜우드 등 8가지 허브 추출물을 담은게 특징이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브랜드로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재생 원료 용기를 적용한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향료사의 프리미엄 향료만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