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가 쉼포니스크(SYMFONISK) 와이파이(WiFi) 조명스피커 및 액자스피커를 출시했다./ 사진: 이케아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이케아코리아가 쉼포니스크(SYMFONISK) 와이파이(WiFi) 조명스피커 및 액자스피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운드 전문 브랜드 소노스(Sonos)와 협업한 제품이다.

30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쉼포니스크 조명스피커 및 액자스피커는 풍성한 사운드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이다. 조명스피커는 스마트 조명과 스마트 스피커의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스피커 조명 본체와 유리, 텍스타일,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전등갓이 별도 판매돼 취향에 맞는 스타일과 색상을 조합할 수 있다. 액자스피커는 벽에 걸거나 선반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면 패널을 명화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할 수 있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이케아와 소노스는 음악이 집에서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쉼포니스크 와이파이 책장스피커를 선보인 데 이어 새로운 쉼포니스크 제품을 기획했다면서 이케아는 음악이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바탕으로 더 즐거운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 수 있는 쉼포니스크 제품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려면서 쉼포니스크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노하우가 담긴 디자인과 소노스의 뛰어난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쉼포니스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보다 높은 품질의 음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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